[복지동향]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 85만개···코로나 여파에 숙박·음식점 일자리 최초 감소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2-12-09 09:40
조회
76


[출처] 경향신문







 







2021년 일자리 규모 및 증감 . 통계청 제공

2021년 일자리 규모 및 증감 . 통계청 제공



지난해 국내 일자리 수가 85만개 늘어나 ‘일자리 호황’을 기록했다. 그러나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나왔고, 30대 남성의 일자리는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음식·숙박업 일자리가 통계를 집계한 2016년이래 처음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 수는 2558만개로 전년보다 85만개(3.5%) 늘었다. 전년에 이어 지속된 일자리는 1933만개(75.6%)였다. 같은 기간 퇴직이나 이직 등 종사자가 새롭게 대체된 일자리는 287만개(11.2%), 사업 확장 등으로 새로 생긴 일자리는 338만개(11.2%)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일자리 수 증가폭은 전년(70만6000개·2.9%)보다 더 커져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실제 일자리 수 자체가 늘어난 점도 있지만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 정책 등 그간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일자리가 지난해 대거 집계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는 특수 고용직 종사자가 산재보험에 의무 가입 대상이 되면서 일자리가 추가 포착된 영향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2021년 성별 연령별 일자리 증감. 통계청 제공

2021년 성별 연령별 일자리 증감. 통계청 제공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일자리가 47만개(11.9%)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년 새 일자리 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집단은 60세 이상 여성(24만개·14.4%)이었다. 30대는 일자리가 1000개(0.02%) 줄었는데, 특히 30대 남성의 일자리가 4만개 감소해 두드러졌다. 일자리 구성 비중이 극히 낮은 19세 이하 일자리를 제외하면 30대 남성은 전체 성·연령별 집단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통계청은 인구 구조적인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남성의 경우 20대에서 30대로 진입하는 직장인에 비해 30대에서 40대로 바뀌는 직장인 수가 특히 많았다는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1년 새 연령대가 변하지 않은) 30대 남성 일자리 수는 오히려 늘었다”고 말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업 일자리가 지난 한해 17만개 증가해 업종들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강한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비대면·온라인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외 보건·사회복지업 일자리가 15만개, 정보통신업 일자리가 8만개씩 늘었다.

반면 거리 두기 조치의 여파로 대표적인 대면 서비스 일자리인 숙박·음식점업 일자리는 한해 동안 1만3000개 줄었다. 그밖에도 2019년(7만7000개)과 2020년(11만8000개) 큰 폭 증가세를 이어왔던 공공 부문 일자리 수는 1년 간 2만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1년 기업규모별·산업별 일자리 증감. 통계청 제공

2021년 기업규모별·산업별 일자리 증감. 통계청 제공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를 분석해보면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7만개(16.6%), 중소기업 49만개(62.1%), 비영리기업은 19만개(21.3%)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일자리 비중이 19.5%였으며 도소매업이 12.5%, 보건복지업이 9.4% 등이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 일자리가 81.9%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18.1%였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일자리 수는 사회보험이 적용되는 기업체 노동자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특정 노동자가 둘 이상 일자리를 가질 경우 각각 일자리가 모두 개별 집계됐다는 점에서 통계청이 매월 발표하는 취업자 수와 차이가 있다. 일자리 수는 특정 일자리의 연중 근로일수에 따라 가중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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