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원문바로보기]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99672.html
[왜냐면] 유성동ㅣ민주시민교육교원노조 정책실장·금산 신대초등학교 교사
‘응급실서 확인한 ‘조용한 학살’…20대 여성 자살 시도 34% 늘었다’란 기사(<한겨레>, 5월3일)에 눈이 멈췄다. 본문을 읽어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얼마 전 재수 끝에 대학생활을 시작했다며 통화한 제자의 얼굴이 떠오름과 동시에 내가 그들에게 제대로 된 가르침을 베풀었는가를 돌아봤다. 교육을 통해 험난한 파고를 넘어갈 내적 회복력이 길러졌을까. 기사는 20대 청년들이 겪는 정신질환과 정신건강 면의 적신호를 부각하는 인터뷰로 끝맺는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9년 19살 미만에서 300명이, 29살 미만에선 1606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18년도와 비교 시 19살 미만은 1명 줄었고, 29살 미만으로 조건을 바꾸면 113명이 늘었다. 두해 동안 9살 미만 기준 아동 3명도 안타깝게 통계에 포함됐다. 2003년 이래 우리나라는 2017년을 제외하곤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다. 문제는 평균과의 격차인데, 평균의 2배에 가깝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2
|
조회 62677
|
노원 복지샘 | 2019.12.17 | 2 | 62677 |
1562 |
[복지동향] 방역패스, 이르면 오늘 법원 결정… 당국 “완화땐 거리두기 강화”
노원 복지샘
|
2022.01.12
|
추천 0
|
조회 3935
|
노원 복지샘 | 2022.01.12 | 0 | 3935 |
1561 |
[복지동향] 싸구려 고시원을 잃은 순간 모든 미래가 무너졌다
노원 복지샘
|
2022.01.12
|
추천 0
|
조회 4029
|
노원 복지샘 | 2022.01.12 | 0 | 4029 |
1560 |
[복지동향] 재택치료 4명 중 1명 "함께 사는 가족까지 감염"
노원 복지샘
|
2022.01.11
|
추천 0
|
조회 3803
|
노원 복지샘 | 2022.01.11 | 0 | 3803 |
1559 |
[복지동향] 서울 2022년 친환경 보일러 보급 물량 2배로 확대
노원 복지샘
|
2022.01.11
|
추천 0
|
조회 3821
|
노원 복지샘 | 2022.01.11 | 0 | 3821 |
1558 |
[복지동향] "법원 결정에 아이 안 맞히기로" 혼돈의 방역패스 이번주 분수령
노원 복지샘
|
2022.01.10
|
추천 0
|
조회 3779
|
노원 복지샘 | 2022.01.10 | 0 | 3779 |
1557 |
[복지동향]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10돌, 올해 학습환경 더 좋아집니다
노원 복지샘
|
2022.01.10
|
추천 0
|
조회 3892
|
노원 복지샘 | 2022.01.10 | 0 | 3892 |
1556 |
[복지칼럼] 한국인의 삶은 정말 윤택해졌을까
노원 복지샘
|
2022.01.07
|
추천 0
|
조회 4109
|
노원 복지샘 | 2022.01.07 | 0 | 4109 |
1555 |
[복지동향] 주거에서 출산까지···‘포용 복지’ 늘린다
노원 복지샘
|
2022.01.07
|
추천 0
|
조회 3867
|
노원 복지샘 | 2022.01.07 | 0 | 3867 |
1554 |
[복지동향] 코로나 ‘심각’ 해제때까지… 서울 저소득층 ‘긴급복지’ 계속
노원 복지샘
|
2022.01.07
|
추천 0
|
조회 3748
|
노원 복지샘 | 2022.01.07 | 0 | 3748 |
1553 |
[복지칼럼] 새해, 다시 ‘인간’의 힘을 믿는다
노원 복지샘
|
2022.01.06
|
추천 0
|
조회 3762
|
노원 복지샘 | 2022.01.06 | 0 | 3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