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409410004844
복지단체연합 정건 회장은 사회복지를 지역 공동체 발전과 연계시킨 ‘자립형 복지 시스템’의 개념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기존의 사회복지가 많이 가진 집단이 덜 가진 빈곤층에 대한 나눔의 방식이었다면, ‘자립형 복지’는 소외계층이 홀로서기에 성공한 후 그 열매를 다시 국가, 사회에 되돌려주려는 패턴이다. 이는 복지수혜자들의 자존심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정건 회장은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복지단체의 자활능력이라고 말한다. 즉 정부나 지자체, 또는 독지가들이 복지 수혜자들에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복지단체와 수혜자들이 스스로 ‘고기잡는 방법’을 개척해 자립해나가는 스타일이다. 수익구조를 만들어 자립이 가능한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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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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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스무살 청년은 상가 화장실에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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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탈북자 정착 시스템 확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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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민주주의의 성패는 교실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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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너는 여기 속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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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서툴지만 내 의지대로···탈시설 장애인들의 '처음 만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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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경찰 1명이 탈북민 28명 담당…“밀착 감시보다 정착 지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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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발전의 부담 대신에 버질 아블로의 3%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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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올해 23조 쏟아붓는데···뒤죽박죽 '청년' 기준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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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외로움도 사회적 질병, 연령·계층별로 지원망 촘촘하게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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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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