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내일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s://www.naeil.com/news_view/?id_art=372862
‘엄마에게 안좋은 냄새가 난다. 엄마 몸에 자꾸 벌레가 생기고 파리들이 날아온다. 답답할까봐 미안했지만 엄마 몸을 테이프로 묶었다. … 어제는 누군가 문을 두드렸지만 꽁꽁 싸맨 엄마를 데려갈까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높으신 분들이 검찰개혁 문제로 힘겨루기를 벌이던 지난해 11월, 37살 발달장애인 ㄱ씨가 지하철 이수역에서 구걸을 하다 한 사회복지사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함께 찾아간 ㄱ씨 집. ㄱ씨 엄마는 이불과 테이프에 꽁꽁 묶인 모습으로 발견됐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은 사망한지 6개월이 다 된 상태였다. 지능이 채 10살에 못 미치는 ㄱ씨는 죽은 엄마와 함께 수개월을 살다가 배고픔을 어쩌지 못해 거리로 나섰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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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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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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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복지샘 | 2019.12.17 | 2 | 6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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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죽은 아이들이 보낸 SOS, 우리에겐 안테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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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청년 1명이 노인 1명 부양’ 시대 다가와… 연금 보험료 3배 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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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코로나로 속도 빨라진 ‘총인구 감소’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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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노원구, 지자체 차원 학대아동 보호 전담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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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3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버팀목자금은 이틀간 홀짝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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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입양 가정’이 문제의 본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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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액수 적지만 정성 채웠습니다"…전주 천사의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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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사랑의 열매, 생계위협 가정에 25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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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장애인 학대, 지인·부모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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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노원구가 북한이탈주민 취업·자녀교육에 손내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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