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동향] 10년간 여성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늘고 남성 간호사는 6배 증가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2-07-08 10:45
조회
2831

[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10년간 여성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늘고 남성 간호사는 6배 증가 (hankookilbo.com)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여성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늘었고 간호사 중에서는 남성의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로 의사, 간호사, 약사 평균연령은 약 4세 높아졌고 의사와 다른 보건의료인력 간 임금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가 100원을 벌 때 약사는 36원, 간호사는 21원을 받는 데 그쳤다.



 

의사 직종에서 여성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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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본관에서 원숭이두창 환자를 진료할 이한나 간호사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스1




보건복지부가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공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 기준 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 면허(자격) 등록자는 200만9,693명이다. 2010년에 비해 81만2,028명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5.3%다.


직종별로는 간호조무사가 72만5,356명(36.1%)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간호사(39만1,493명·19.5%), 영양사(14만9,050명·7.4%), 의사(11만5,185명·5.7%)순이다.

10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32만8,767명 늘었다. 보건교육사는 연평균 19.4%에 이를 정도로 증가세가 가장 빨랐다. 이어 작업치료사(연평균 증가율 15.4%)도 많이 늘었다.

의사 직종에서는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여성 의사는 2010년 1만5,516명에서 2020년 2만5,351명으로 1만 명 가까이 늘었다. 전체 의사 중 비율도 21.4%에서 25.5%로 높아졌다. 여성 치과의사는 4,204명(22.2%)→6,398명(25.2%), 여성 한의사는 2,082명(15.0%)→4,149명(20.6%)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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