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내일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3494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인 가구가 전년 대비 3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지난해 발표한 65세 이상 노인 3000여명 대상 실태조사 결과 가운에는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집에서 혼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29.7%로 나타났다.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1인가구 노인가구 돌봄이 하나의 뚜렷한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공공에서 제공하는 '시혜적 복지' 확충만으로는 이러한 1인가구·노인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은 기존 공동체의 해체를 더욱 가속화하였기에 이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그 가운데 미국의 에드가 칸 박사가 창시하고 현재 30여개 국가에서 운영중인 '시간은행'(타임뱅크)에 주목한다. 시간은행은 '모두의 시간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라는 기치를 걸고 '자주적 인간과 호혜적 상호주의에 기반한 공동체 재구축'을 지향하는 시민운동이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2
|
조회 63908
|
노원 복지샘 | 2019.12.17 | 2 | 63908 |
1793 |
[복지동향] “여전히 장애는 부모 책임” 턱없는 장애 지원 정책에 벼랑으로 내몰리는 발달 장애 부모들
노원 복지샘
|
2022.05.30
|
추천 0
|
조회 3762
|
노원 복지샘 | 2022.05.30 | 0 | 3762 |
1792 |
[복지칼럼] ‘복지 사각지대’의 죽음부터 막아야
노원 복지샘
|
2022.05.27
|
추천 0
|
조회 2875
|
노원 복지샘 | 2022.05.27 | 0 | 2875 |
1791 |
[복지동향]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 정부가 책임진다…만족도 90점 이상
노원 복지샘
|
2022.05.27
|
추천 0
|
조회 2627
|
노원 복지샘 | 2022.05.27 | 0 | 2627 |
1790 |
[복지동향] 이대로 가면 2050년 서울 인구 700만명대로 급감
노원 복지샘
|
2022.05.27
|
추천 0
|
조회 3100
|
노원 복지샘 | 2022.05.27 | 0 | 3100 |
1789 |
[복지동향] 고물가에 저소득층 아동 끼니 걱정…‘꿈나무 카드’ 한도 빠듯
노원 복지샘
|
2022.05.26
|
추천 0
|
조회 2919
|
노원 복지샘 | 2022.05.26 | 0 | 2919 |
1788 |
[복지동향] 청소년 2명중 1명 "우리 사회 못 믿는다"
노원 복지샘
|
2022.05.26
|
추천 0
|
조회 2915
|
노원 복지샘 | 2022.05.26 | 0 | 2915 |
1787 |
[복지칼럼] 발달장애인·가족의 잇단 비극, 사회가 돌봄 무게 나눠 져야
노원 복지샘
|
2022.05.25
|
추천 0
|
조회 3292
|
노원 복지샘 | 2022.05.25 | 0 | 3292 |
1786 |
[복지동향] 한해 20조 쏟아붓는데…기초연금, 왜 노인 빈곤 해결 못할까
노원 복지샘
|
2022.05.25
|
추천 0
|
조회 3021
|
노원 복지샘 | 2022.05.25 | 0 | 3021 |
1785 |
[복지동향] 잇따른 장애가정의 비극… 40대 엄마, 6세 아들 안고 투신
노원 복지샘
|
2022.05.25
|
추천 0
|
조회 3076
|
노원 복지샘 | 2022.05.25 | 0 | 3076 |
1784 |
[복지동향] “죽거나 다치지 않는다고 아동학대가 아닌 건 아니다”
노원 복지샘
|
2022.05.24
|
추천 0
|
조회 3095
|
노원 복지샘 | 2022.05.24 | 0 | 3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