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1414260003948
# 2019년 9월 경찰과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76)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밖에서 물건을 주워 오는 수집증으로 남편과 갈등을 겪던 A씨는, 이날 남편에게 사소한 부탁을 했다가 폭언과 함께 옷걸이로 폭행을 당했다. 이전에도 남편에게 칼로 위협당한 적이 있었던 A씨는 학대 피해자 쉼터로 피신하려 했지만, 생계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외출이 어려운 쉼터에 입소하지 못했다. A씨는 가정으로 돌아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리를 받고 있다.
# 2020년 1월 B(68)씨는 술에 취해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남편을 피해 집을 나와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학대 신고를 했다. 의처증이 있는 남편은 평소에도 B씨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해왔다. 집에서 한두 시간 거리에 자녀와 형제자매가 살고 있지만, B씨는 그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한동안 서울시의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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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미접종 자녀 → 부모 감염 급증… 가족 전파 40%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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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악몽의 웅덩이’ 된 정신질환 관리, 국가책임제 논의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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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오세훈표 안심소득' 500가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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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잡을 손 없는 아이들 늘어나는데…건네는 사랑은 N분의1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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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취약계층 삶이라도 두껍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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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치명률 독감 수준" 이틀 뒤…하루 사망자 429명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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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격리되면 주는 ‘코로나 생활지원비’… 확진자 폭증에 간당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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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시대의 우울’을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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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코로나 ‘1급 감염병’ 등급 하향 검토… 치료비 지원 줄어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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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성소수자·장애인…이성 보호자도 함께 편히 ‘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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