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칼럼] 취약계층 아동 방치하는 사회, 미래는 없다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0-11-09 10:43
조회
10997

[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090300065&code=990100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다. 하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끔찍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얼마 전 일어난 인천 화재 형제 사건도 보호의 공백이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잔혹한 비극이다.

이 사건에서 놓쳐선 안 될 두 가지 요인이 있다. 빈곤과 코로나19다. 우리나라 아동빈곤율은 2016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높은 15.2다. 아동 100명 중 15명에 해당하며, 인천의 형제처럼 한부모가족 아동일 경우 절반 이상이 상대적 빈곤 상태에 놓인다. 또한 우리나라 아동학대·방임 발견율은 아동 1000명당 3명인 데 비해, 취약계층의 발견율은 3배가 넘는 10명에 달한다.

 

전체 2,5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2 | 조회 62720
노원 복지샘 2019.12.17 2 62720
1642
[복지동향] '오겜' 뒤 청각장애 배우의 첫 수상 ... '약자 언어' 짓밟은 국내방송
노원 복지샘 | 2022.03.02 | 추천 0 | 조회 3490
노원 복지샘 2022.03.02 0 3490
1641
[복지동향] 반톡에서 내가 말하면 모두 ‘ㅠㅠ’…‘사이버 불링’도 학폭에 준해 처벌
노원 복지샘 | 2022.03.02 | 추천 0 | 조회 3254
노원 복지샘 2022.03.02 0 3254
1640
[복지동향] 줄어든 출생률에 ‘역발상’…선생님 1명당 아동 비율 줄이고 보육 면적 늘리면 “안심”
노원 복지샘 | 2022.02.28 | 추천 0 | 조회 3336
노원 복지샘 2022.02.28 0 3336
1639
[복지동향] 이틀 뒤 개학인데… 등교 지침 혼선에 학부모 불안만 가중
노원 복지샘 | 2022.02.28 | 추천 0 | 조회 3796
노원 복지샘 2022.02.28 0 3796
1638
[복지칼럼] 민관협력만 들리는 시대에 견제의 소리가 그립다
노원 복지샘 | 2022.02.25 | 추천 0 | 조회 3768
노원 복지샘 2022.02.25 0 3768
1637
[복지칼럼] 합계출산율 0.81
노원 복지샘 | 2022.02.25 | 추천 0 | 조회 3560
노원 복지샘 2022.02.25 0 3560
1636
[복지동향] 임금근로 일자리 49만개 늘었지만… 연령대·업종별 온도차
노원 복지샘 | 2022.02.25 | 추천 0 | 조회 3826
노원 복지샘 2022.02.25 0 3826
1635
[복지동향] “오미크론 스스로 검사하고, 양성 땐 동네의원서 치료해야”
노원 복지샘 | 2022.02.24 | 추천 0 | 조회 3413
노원 복지샘 2022.02.24 0 3413
1634
[복지동향] “아빠 되고 싶어요” 22살 장애인 동균씨가 꿈꾸는 세상
노원 복지샘 | 2022.02.24 | 추천 0 | 조회 4089
노원 복지샘 2022.02.24 0 4089
1633
[복지동향] 엄마 되는 나이 33.4세 OECD 최고, 저출산 출구가 없다
노원 복지샘 | 2022.02.24 | 추천 0 | 조회 3645
노원 복지샘 2022.02.24 0 3645
  • 노원구청
  • 노원교육복지재단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보건복지데이터포털
  • 보건복지부콜센터
  • 복지로
  • 생활복지
  • 서울시복지포털
  • 노원구의회
  • 노원구보건소
  • 노원구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