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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태움' 피해 간호사 업무상 재해 인정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0-11-10 10:24

조회

10414

[출처] 매일경제

[원문바로가기]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50235/

서울의료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고(故) 서지윤 간호사의 죽음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 서 간호사 유족이 산업재해 판정을 신청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9일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 간호사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 사건에 대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서 간호사 유족 측은 그간 고인이 이른바 `태움`이라 불리는 간호사 간 직장 내 괴롭힘에 희생됐다고 주장하며 산재 판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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