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동향] 청년들, 최저임금 인상에 “알바 잘리면 어쩌나”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1-07-16 10:41
조회
5551

[출처] 동아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6/107980189/1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 알바도 구하기 힘든 청년들

20대 10명중 2명은 최저임금도 못 받아

저임금 일자리부터 사라져… 20대 근로자 가장 큰 타격

최저임금미만 급여도 감수

 

부산에 사는 이모 씨(26·여)는 5월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평일에는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주말 이틀간 일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그렇게 토, 일요일 이틀을 밤새워 손에 쥐는 돈이 월 60만 원. 시간당 7500원이다.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보다 정확히 1220원 적다.

2년 전에도 이 씨는 편의점에서 일한 적이 있다. 당시엔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에 맞춰 급여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최저임금 주는 ‘알바 자리’ 찾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지금 받는 것보다 적은 ‘시급 7000원’짜리 아르바이트도 경쟁이 치열해 여러 차례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 씨는 “그나마 경력이 있어 딴 알바생보다 500원을 더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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