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칼럼] 취약계층 아동 방치하는 사회, 미래는 없다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0-11-09 10:43
조회
11023

[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090300065&code=990100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다. 하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끔찍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얼마 전 일어난 인천 화재 형제 사건도 보호의 공백이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잔혹한 비극이다.

이 사건에서 놓쳐선 안 될 두 가지 요인이 있다. 빈곤과 코로나19다. 우리나라 아동빈곤율은 2016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높은 15.2다. 아동 100명 중 15명에 해당하며, 인천의 형제처럼 한부모가족 아동일 경우 절반 이상이 상대적 빈곤 상태에 놓인다. 또한 우리나라 아동학대·방임 발견율은 아동 1000명당 3명인 데 비해, 취약계층의 발견율은 3배가 넘는 1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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