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원문바로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30/107727973/1
“성적에 맞춰 부모님의 뜻대로만 살아왔는데, 막상 뭘 하려고 해도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2019년 서울시가 진학이나 구직 등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른바 ‘고립청년’을 지원하겠다고 나섰을 때 신청자 상당수는 자신들의 고립 원인을 “남의 뜻대로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시 다양한 사연이 있었지만 성장기 때 부모가 억지로 권해서 진로를 선택했던 청년들이 학창시절을 의미 없게 보내면서 방황이 시작된 경우가 많았다”며 “사회 진출을 포기한 고립청년은 물론이고 아예 집 밖에 나가지 않으려는 ‘은둔청년’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전했다.
○ 60만 명 넘어선 구직 단념자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년 안에 구직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취업 가능성이 있는데도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키는 ‘구직 단념자’는 지난해에만 60만5000명에 달했다. 2017년 48만 명 수준에서 3년 만에 12만 명 이상 늘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한창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20, 30대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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