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04004041
“감옥살이죠. 감옥살이! 눈만 뜨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몇 개월째 혼자 TV 보고 밥 먹어야 하니… 혼자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줄 예전엔 몰랐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노인 여가복지시설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갈 곳 잃은 노인들이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노인들은 종일 대화 상대조차 없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날이 허다하다. 갈 곳 없는 노인들이 가정집에 모여 화투놀이를 하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전국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노인대학 등은 모두 휴관에 들어갔다. 이 시설들은 올해 2월 코로나 확산으로 1차 휴관에 들어갔다가 지난 7월 20일에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재개관 1개월여 만에 다시 폐쇄된 것이다. 지자체들은 노인시설 휴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과 안부전화 걸기, 도시락 배달서비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유선방송 활용 콘텐츠 보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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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소상공인 ‘희망대출 +’ 24일부터 신청…1.0~1.5%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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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아동학대 급증세…코로나 탓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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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김씨 할머니 휴대폰이 조용하면…행복센터 경보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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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여성 돌봄노동자 10명 중 3명 “코로나 탓 일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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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워라밸’ 보다 ‘워라블’… 일과 삶, 잘 섞여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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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청년 절망케 하는 ‘청년맞춤전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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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구청 ‘작은 아이디어’가 서울시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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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백신 이상반응’ 30만원 미만 진료비, 시·도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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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아프면 쉴 권리’ 준다… 상병수당, 7월부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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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번아웃, ‘나’를 재배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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