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원문바로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04583.html
‘오늘의 세계’는 지금까지 우리가 선택한 모든 것의 합이다. 말미암지 않은 결과란 없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취하고자 하는가? 10년 안에 탄소배출량을 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한다. 실패한다면 폭염과 홍수와 산불, 그리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내일이 올 수 있기에. 취약할수록 고통은 잔인하고 억울하며 재난이 반복될수록 그 취약한 이의 수가 불어남을 학습해왔다.
세계의 지성들을 만나 문명사적 성찰과 대안 모색을 해온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씨가 <한겨레>에 인터뷰 연재 ‘내일의 세계’를 시작한다. ‘펜데믹 시대 인류 생존 10년 전략’이 화두다. 오늘의 선택이 만드는 ‘내일의 세계’. 그 첫회는 60년간 문명을 조망해온 문화인류학자이자 지리학자이며 생리학자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다. 5월20일 오후 2시(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있는 그와 인터넷 화상으로 만났다. 그는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지구적인 답을 찾도록 숙제하게 하는 막강한 스승님”이라고 했다. 더불어 “코로나19는 세계인이 다 걸린다 해도 사망률은 2% 정도다. 지금 우리에게는 모두 죽을 수 있는 핵무기, 기후변화, 자원 고갈, 불평등 같은 더 심각한 위협들이 있고 그 해결책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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