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312131005&code=940100

신규 확진, 비수도권서 41%

다중시설발 집단감염 늘어

“봄철 이동량 증가 등 원인”

오늘부터 75세 이상에 백신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지난주 발생한 확진자의 약 35%를 비수도권이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비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가 204명(41.5%)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대 후반에 정체돼 있는 반면 비수도권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