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2010020003855
“장애인은 날려야 된다.”
한 국립교대 2018년 입시에 응시한 장애학생에 대해 당시 입학팀장이 입학사정관에게 했다는 말이다. 팀장이 이렇게 말한 후 이 학생의 점수는 900점대에서 700점대로 깎여 탈락했다.
장애교원 채용은 이미 저조하다. 교육공무원 장애인 고용률은 1%대다. 법정의무고용률인 3.4%보다도 훨씬 낮다. 이번 교대 사태에 장애교사들은 분노했다. 이미 장애교사들은 교사 임용 면접부터 불이익을 받는다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뇌병변 학생이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임용시험에서 탈락됐다가 법정 소송을 한 사례도 있다. 은근한 차별이 교육 현장에 만연해 있지만 ‘설마 대입시를 건드리지는 않겠지’라고 장애교사들은 생각했단다. 그런데 그 위태로운 믿음이 이번 사태로 깨졌다. 그 교대 입학팀장이 한 말로 다시 돌아가 보자. “너 2급 장애인이 네 아이 선생이라고 생각해봐라. 제대로 되겠나? 학부모 상담도, 학급 관리도 안 되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1
|
조회 95345
|
노원 복지샘 | 2019.12.17 | 1 | 95345 |
2781 |
[복지동향] 노원구,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예방’ 특강 개최
노원 복지샘
|
2025.06.02
|
추천 -1
|
조회 326
|
노원 복지샘 | 2025.06.02 | -1 | 326 |
2780 |
[복지동향] “화-목요일은 과일 먹는 날” 취약층 아동에 지원
노원 복지샘
|
2025.06.02
|
추천 -1
|
조회 335
|
노원 복지샘 | 2025.06.02 | -1 | 335 |
2779 |
[복지동향] 전방위로 진화하는 서울 자치구 노인정책
노원 복지샘
|
2025.05.22
|
추천 0
|
조회 419
|
노원 복지샘 | 2025.05.22 | 0 | 419 |
2778 |
[복지동향] 노원구, 내달 8일까지 ‘장애인의 날’ 행사
노원 복지샘
|
2025.04.18
|
추천 0
|
조회 560
|
노원 복지샘 | 2025.04.18 | 0 | 560 |
2777 |
[복지동향] 장애인의날 주목받는 이것…“AAC 활용하면 장애인과 소통 쉬워져요”
노원 복지샘
|
2025.04.18
|
추천 0
|
조회 566
|
노원 복지샘 | 2025.04.18 | 0 | 566 |
2776 |
[복지동향]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25개구로 확대
노원 복지샘
|
2025.03.21
|
추천 0
|
조회 628
|
노원 복지샘 | 2025.03.21 | 0 | 628 |
2775 |
[복지동향] 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특화 돌봄SOS 공모사업’ 선정
노원 복지샘
|
2025.03.21
|
추천 0
|
조회 670
|
노원 복지샘 | 2025.03.21 | 0 | 670 |
2774 |
[복지동향] “영유아부터 청년까지”…실속있는 서울런 영어교육 콘텐츠
노원 복지샘
|
2025.03.18
|
추천 0
|
조회 651
|
노원 복지샘 | 2025.03.18 | 0 | 651 |
2773 |
[복지동향] 힐링 공간 조성하고 무료버스 운행하고
노원 복지샘
|
2025.03.18
|
추천 0
|
조회 677
|
노원 복지샘 | 2025.03.18 | 0 | 677 |
2772 |
[복지동향] ‘인력 부족’ 서울 마을버스, 탈북민 기사 모신다…지원 프로그램 보니
노원 복지샘
|
2025.03.14
|
추천 0
|
조회 634
|
노원 복지샘 | 2025.03.14 | 0 | 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