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원문바로보기]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18455.html
[세상읽기] 권김현영ㅣ여성학 연구자
차별금지법 제정이 미뤄진 지 14년이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에 법무부에서 제정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후로만 따지면 14년이고,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1997년부터였으니 24년이다. 정권이 바뀌고 또 바뀌는 사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는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못했다. 2007년에 만들어졌다면 어땠을까. 차별금지법을 만들고 혐오범죄방지법을 이어서 제정했으면 지금의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창궐해 있는 혐오의 감정정치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차별금지법으로 모든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야 없겠지만 차별금지법조차 만들지 못하는 곳에 해결능력이 생길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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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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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옆집 아이가 울면 누구든 달려가는, 그런 사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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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90년대생 여성 노동자 "우리는 일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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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아이들에게 비정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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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혼자서 병원가기 막막했는데…동행매니저와 함께 가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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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끊어진 계층 사다리… 성인 61% “노력해도 계층이동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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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아버지의 보호자가 됐다…어른들은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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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피로·냉소·무기력보다 무서운 섭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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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공정한 경쟁·보상은 생존문제”…부당함에 분노하는 ‘화이트 불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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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고령보행자 사망률, 全연령층의 3.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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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놀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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