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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위중증 460명 '역대 최다' · · · 경고등 켜진 '위드 코로나'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1-11-11 11:06

조회

3578

[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1016460002702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19 병동 중환자실에서 방호복에 순환펌프까지 착용한 의료진이 확진자를 돌보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도 점차 늘고 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10일 만에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겨울철까지 감안한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2,425명이었다. 검사 수가 줄어 확진자도 줄어든 전날에 비해 710명이나 불어났다. 특히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하는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지난 6일 400명대를 넘어선 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확진자가 제일 많은 수도권 지역에 위중증 환자의 79.6%인 366명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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