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s://www.khan.co.kr/science/science-general/article/202111101013011
사람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 많은 사람이 이런 경험을 했다. 이런 경우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을 찾는 사람도 많다.
고독한 환경에서의 우울증이 음주습관을 형성하고, 이 음주습관은 다시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 고리의 기전을 대학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대전대 한의과대학의 이진석 교수와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교수 연구팀은 ‘고독한 환경-우울증-음주습관’이라는 ‘악순환 고리’의 기전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에서 느끼는 우울감은 중독에 관여하는 도파민성을 활성시켜 음주습관을 갖게 하며, 이렇게 해서 늘어난 음주는 결국 뇌 면역세포의 일종인 미세아교세포를 과도하게 활성화함으로써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고독한 환경-우울감-음주-우울감 악화’의 악순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쥐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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