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04/105270532/1
실종사고 해결사 ‘사전등록 시스템’
“어머니를 모시고 사우나에 갔다가 밖으로 나오는 길에 순간적으로 어머니가 사라지셨어요. 치매를 앓고 계신데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보이질 않아요. 지금 당장 어머니 사진도 없는데….”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급하다 못해 애달팠다.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 A 씨(81)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사우나 앞에서 잃어버렸다는 아들 B 씨의 신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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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못 지켜줘 미안해” 말도 못할 만큼… 아이들 볼 낯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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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기증받은 심장 지켜라” 소방관 살린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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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서울시 “확진자 시설 마스크 미착용, 사후 적발 때도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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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코로나19 시대, 복지 공무원의 하루…“발굴 지원관리로 사각지대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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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돈 드는 가난증명…복지 문턱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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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노인일자리사업, 소득보충뿐 아니라 노인자살율·빈곤율 저하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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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겨울을 잊는 밥 한 끼·연탄 한 장… 역병 속에 핀 사랑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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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선별지원이냐, 선별+전국민이냐… 4차지원금 곧 세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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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작년 말 ‘5인 이상 집합 금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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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명절+변이바이러스 우려에…비수도권만 영업제한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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