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다이브X플랫][헤드라인 속의 ‘OO녀’]뉴스에도 세상에도 노처녀는 없다 - 경향신문 (khan.co.kr)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58)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다. 그는 ‘디올 70년 역사의 첫 여성 디렉터’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이며, 2017년 데뷔 무대에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돼야 한다(We should all be feminists)’는 메시지를 던진 페미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런 그를 한국의 언론은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화여대 ‘과잠’…금발女는 왜 이대 과잠을 입었나
디올 패션쇼 등장한 ‘이대 과잠’…금발의 그녀 정체는?
디올 패션쇼에 시선강탈 ‘이대 과잠’…금발 여성의 놀랄 정체
누리꾼들은 반발했다. ‘한국 언론의 클래스’를 비웃는 이나 ‘디올 수석 디자이너가 이대 과잠을 입은 이유가 더 낫다’는 이들이 있었다. ‘아무리 유능해도 ○○녀로 치부되는 사회’를 향한 날선 불만도 제기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여과 없이 쓰였던 ‘○○녀’는 이젠 분명 눈총을 받는 표현이 됐다.
시민들은 언론의 헤드라인을 더 이상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는다. ‘○○녀’에 분노하고 기자에게 되묻는다.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다이브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지지가 언론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려 했다. 10년 전 헤드라인과 지금 헤드라인에서 달라진 여성의 모습들을, 데이터로 확인해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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