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향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s://www.khan.co.kr/local/Seoul/article/202205111145001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 A씨는 출근 준비를 하다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졌다. 친한 친구는 당장 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부모님도 지방에 계셔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 그때 시내버스에서 1인가구가 병원에 가야할 경우 동행해 주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본 것이 떠올라 서울시를 통해 동행매니저를 요청했다.
A씨는 “살고 있는 주택에 계단이 많아 걱정했는데 동행매니저와 같이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비용도 저렴하고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여서 직장 동료들에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가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후 6개월여 만에 이용자가 2000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서 진료나 치료 등 조치를 받고 다시 집에 돌아갈 때까지 모든 과정을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공공서비스다. 혼자 생활할 때 곤란하거나 힘든 이유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35.9%)을 꼽는 시민들이 가장 많았던 점에 착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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