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겨레
[원문바로가기]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7485.html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생활이 불편해진 지 어느덧 열 달이 되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마음 놓고 바깥바람을 쐬기 힘든 시대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급감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생계 절벽에 놓인 시민도 많아졌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시민들의 생계 위기를 돕고자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 기준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낮췄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2015년 5월 시작됐다. 발단은 2014년 3월 일어난 ‘송파 세 모녀 사건’이다.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중앙정부의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못한 끝에 세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서울시는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비극 재발을 막고자 국가형 긴급복지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서울시민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복지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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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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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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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복지동향] 서울 장애인 가정, 출산 지원 100만→120만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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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복지동향] 장애인에 '고행길' 지하철 환승...'교통약자 지도'로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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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저출산 해결? 눈치만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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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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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국가·지자체가 입양 과정 책임진다…국외 입양도 최소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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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동네에서 이웃과 건강하게 늙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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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취약계층 복지·취업 한번에…서울북부고용센터, 통합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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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자립청년 서울에만 1720명인데…주거 지원은 겨우 265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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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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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서울 경계선 지능 한부모 약 4만명… 市, 양육 지원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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