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news.joins.com/article/24028466

미국 브로드웨이 387일 만에 공연

백신 접종증명서 내고 극장 출입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 이스라엘, 영국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실험에 들어갔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이들 나라에선 확진자가 줄면서 대조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미국에선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장의 무대 조명이 387일 만에 다시 켜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탭댄서 새비언 글로버와 배우 네이선 레인은 지난 3일 오후 1시 브로드웨이 최대 공연장 중 하나인 세인트 제임스 극장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