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712430005073
거리 두기 댓글 '혼란→방역→생계'로 변화
민심, 거리 두기 강화 또는 연장에 예민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 신종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과 생계마저 위협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는 한 달 가량이 더 필요했다.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대구ㆍ경북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부터다.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다음날 서울시는 확산을 막기 위한 7가지 종합대책과 함께 ‘시민 행동요령’을 공개했는데, 그중 하나가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통한 사회적 거리 두기’였다. 당시 거리 두기가 1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거리 두기가 언론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도 이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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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코로나에도 마스크 못 쓰는 장애인 아들…“제발 백신 우선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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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매일 얼굴 보는 사람끼리는 거리두기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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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연락오면 어쩌지?’…내일부터 수기 명부에 ‘개인안심번호’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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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거리 두기 1년, 민심은 ‘방역’보다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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