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2/02/P57TTBGK5JEJ5G3INF6SA6YSTM/
작년 12월 28일 광주광역시 남구 한 건물 옥상에서 고교 2학년 양모(17)군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다. 양군은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부모에게 버려져 인근 보육원에서 쭉 지내왔다. 그러나 내년 2월이면 보육원을 떠나야 했다.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시설 보호가 끝나는 ‘보호 종료 아동’이 되기 때문이다.
남구 봉선동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끝자락 언덕에 있는 ‘형제의 집’이 양군이 17년 동안 지내온 보육원이었다. 이곳에서 양군이 다닌 학교까지는 직선거리 100m 남짓. 길을 따라 걸으면 10분도 채 안 걸린다. 지난달 14일 오후 찾아간 양군의 등·하굣길은 여느 학교 주변처럼 학원과 분식점, 교회가 있고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걸어 다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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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작년 말 ‘5인 이상 집합 금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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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명절+변이바이러스 우려에…비수도권만 영업제한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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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아이들 돕는 보육원 선배들 “버려진 아픔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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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사전 지문등록’의 힘… 실종 치매노인 1시간만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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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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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칼럼] 행복한 노년의 비결,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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