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신문
[원문바로가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211010012
서울시 공영장례식에 가 보니
무연고 사망자들 전담 장례 지원
운구부터 화장까지 이틀간 치러
기초단체 공영장례 조례 55곳뿐
“지역 무관 보편적 복지로 누려야”
고인을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는 시설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서울시립승화원 2층에는 곡소리가 울리는 유족 대기실 사이에 2평짜리 빈소 하나가 마련돼 있다. 서울시의 공영장례(공공이 치르는 장례) 전용 빈소인 ‘그리다’다. 사흘장 동안 지인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은 뒤 승화원에 당도한 다른 고인과 다르게 애도받지 못한 채로 화장터 앞까지 밀려온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식이 이곳에서 열린다.
10일 오전 10시 ‘그리다’ 빈소에서 무연고 사망자인 80대 김모씨와 90대 박모씨의 합동 공영장례가 열렸다. 빈 영정 앞에 밥과 고깃국, 나물, 전, 대추 등 장례 음식을 차리고 공영장례 지원 시민단체인 나눔과나눔 및 상조회사 해피엔딩의 관계자, 운구차 기사 등 5명이 고인을 추모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2
|
조회 62952
|
노원 복지샘 | 2019.12.17 | 2 | 62952 |
1624 |
[복지동향] 서울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 늘린다···아동양육비 월 20만원으로
노원 복지샘
|
2022.02.21
|
추천 0
|
조회 3696
|
노원 복지샘 | 2022.02.21 | 0 | 3696 |
1623 |
[복지칼럼] 일터에서의 죽음
노원 복지샘
|
2022.02.18
|
추천 0
|
조회 3990
|
노원 복지샘 | 2022.02.18 | 0 | 3990 |
1622 |
[복지동향] “일하는 부모님 대신 돌봄 선생님과 병원 가요”
노원 복지샘
|
2022.02.18
|
추천 0
|
조회 3749
|
노원 복지샘 | 2022.02.18 | 0 | 3749 |
1621 |
[복지동향] 내일부터 밤10시까지 영업 허용…6명 모임은 유지
노원 복지샘
|
2022.02.18
|
추천 0
|
조회 3753
|
노원 복지샘 | 2022.02.18 | 0 | 3753 |
1620 |
[복지칼럼] ‘기생수’와 대면하기
노원 복지샘
|
2022.02.17
|
추천 0
|
조회 3948
|
노원 복지샘 | 2022.02.17 | 0 | 3948 |
1619 |
[복지동향] 자녀 방황하면 ‘나 때문인가…’ 장애 부모의 눈물
노원 복지샘
|
2022.02.17
|
추천 0
|
조회 3563
|
노원 복지샘 | 2022.02.17 | 0 | 3563 |
1618 |
[복지동향] 21년 이동권 약속 안 지킨 정부, 결국 장애인과 시민이 싸우게 만들었다
노원 복지샘
|
2022.02.17
|
추천 0
|
조회 3561
|
노원 복지샘 | 2022.02.17 | 0 | 3561 |
1617 |
[복지동향] 노원, 중장년 주거취약 1인가구 종합 지원체계 가동
노원 복지샘
|
2022.02.16
|
추천 0
|
조회 4083
|
노원 복지샘 | 2022.02.16 | 0 | 4083 |
1616 |
[복지동향]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보육실무협의체' 출범…"사각지대 해소"
노원 복지샘
|
2022.02.16
|
추천 0
|
조회 3765
|
노원 복지샘 | 2022.02.16 | 0 | 3765 |
1615 |
[복지동향] "그간 막막했죠?" 가족 돌보는 청년 가장에 '행정·법률 돌봄' 제공
노원 복지샘
|
2022.02.15
|
추천 0
|
조회 4202
|
노원 복지샘 | 2022.02.15 | 0 | 4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