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원문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1/02/22/LUXMP7WXAZDDJAZARTXHV4C4UM/
文정부, 고위직·전문직 출신 홀대… 안보전략硏 채용 0명
북한에서 고위직·전문직을 지낸 탈북민들이 정부의 무관심 속에 자리를 못 잡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정부는 엘리트 탈북민이 북한에서의 경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를 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북한을 지나치게 의식해 엘리트 탈북민들을 사실상 방치한다는 지적이다. 탈북민 사회에선 “정부가 탈북자들을 ‘먼저 온 통일’이 아니라 ‘남북 관계 걸림돌’ 취급을 한다”는 말이 나온다.
현 정부 출범 후 귀순한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대리대사, 류현우 쿠웨이트 주재 대리대사 등 고위급 외교관들은 이렇다 할 직업이 없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류씨와 같이 정보 활용 가치가 있는 고위급·핵심 탈북 인사들을 국정원 내부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등에 근무를 주선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이들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것이다. 하지만 류씨의 경우 한국에선 별다른 역할 없이 대학원을 다닌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정보 당국이나 정부 쪽에서 별다른 요청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필독] 복지동향 & 칼럼 게시판 이용 안내
노원 복지샘
|
2019.12.17
|
추천 2
|
조회 63085
|
노원 복지샘 | 2019.12.17 | 2 | 63085 |
767 |
[복지동향] “유전자 검사로 친자 확인되면 미혼부도 출생신고 허용해야”
노원 복지샘
|
2021.02.24
|
추천 0
|
조회 8062
|
노원 복지샘 | 2021.02.24 | 0 | 8062 |
766 |
[복지동향] 특수학교,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 긴급 돌봄도 지원
노원 복지샘
|
2021.02.24
|
추천 0
|
조회 8362
|
노원 복지샘 | 2021.02.24 | 0 | 8362 |
765 |
[복지동향] 정부 “방역수칙 위반 업소, 재난지원금 안 준다”
노원 복지샘
|
2021.02.24
|
추천 0
|
조회 8500
|
노원 복지샘 | 2021.02.24 | 0 | 8500 |
764 |
[복지동향] 0~1살 ‘영아수당’ 2025년부터 월 50만원 지급 목표
노원 복지샘
|
2021.02.23
|
추천 0
|
조회 8326
|
노원 복지샘 | 2021.02.23 | 0 | 8326 |
763 |
[복지칼럼] 복지는 늘 '선별'과 '보편'의 논쟁이었다
노원 복지샘
|
2021.02.23
|
추천 0
|
조회 7950
|
노원 복지샘 | 2021.02.23 | 0 | 7950 |
762 |
[복지동향] 취학 못한 733명 중 증발된 단 한명… “진우야, 어딨니”
노원 복지샘
|
2021.02.23
|
추천 0
|
조회 8028
|
노원 복지샘 | 2021.02.23 | 0 | 8028 |
761 |
[복지칼럼] 왜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계속되는 것일까
노원 복지샘
|
2021.02.22
|
추천 0
|
조회 7620
|
노원 복지샘 | 2021.02.22 | 0 | 7620 |
760 |
[복지동향] 말뿐인 저상버스·지하철 승강기…언제까지 ‘희망 고문’ 할 겁니까
노원 복지샘
|
2021.02.22
|
추천 0
|
조회 7856
|
노원 복지샘 | 2021.02.22 | 0 | 7856 |
759 |
[복지동향] ‘회사는 지옥’… 정신질환 산재 신청 해마다 급증한다
노원 복지샘
|
2021.02.22
|
추천 0
|
조회 8225
|
노원 복지샘 | 2021.02.22 | 0 | 8225 |
758 |
[복지동향] 취약계층 돕고 일자리도 만드는 ‘지자체 공공마스크’
노원 복지샘
|
2021.02.22
|
추천 0
|
조회 8372
|
노원 복지샘 | 2021.02.22 | 0 | 8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