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동향] "무섭고 힘든데"… 혼자 살라고 등 떠밀리는 '열여덟 어른'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1-02-01 17:47
조회
8995

[출처] 파이낸셜뉴스

[원문바로가기] https://www.fnnews.com/news/202101311725280041

 

 

만18세면 보육시설서 보호 종료

해마다 2500명 '홀로서기' 압박

자립 돈 없어 아르바이트로 연명

취업알선 등 자립여건 조성 시급

 

2500명. 매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청소년의 수다. 보육원, 위탁가정, 그룹홈(공동생활) 등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만 18세 생일은 법적·경제적 사망선고와 같다. 시설 보호가 끝나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나이여서다. 전문가들은 퇴소 뒤 후속 조치가 없다면 '홀로 무너지는 시작'일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2월 광주 한 보육시설의 17세 청소년이 스스로 생명을 거뒀다. 시민단체는 '홀로서기 압박'을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확정된 1년여 후 미래를 비관한 예고된 비극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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