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칼럼] ‘늦’맘과 ‘영’ 케어러의 돌봄

작성자
노원 복지샘
작성일
2020-11-09 10:44
조회
11048

[출처] 한겨레

[원문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9054.html

 

‘늦맘’이라는 단어를 알게 됐다. 30대 중후반 이후 첫아이를 낳은 여성을 부르는 준말이다. 고령 산모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늦게 엄마가 되어서 드는 고민들을 모아주는 말이기도 하다.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체력 걱정부터 아이가 커가는 동안 잘 돌보기 위해 건강해야 한다는 압박까지, 그냥 맘들과는 다른 늦맘들의 고민이다.

마흔에 첫아이를 낳은 지인은 아이가 성인이 될 때 이미 자신의 나이는 예순이 되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고 느껴진다고 했다. 그런 생각 끝에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다. 자신의 건강이 따라주지 않아서 아이가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할까 봐 불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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